[날씨]전국 종일 흐림…곳곳 요란한 소나기

2020-09-10 5



아침, 저녁으로 제법 서늘한 바람이 불고 특히 아침 날씨가 무척 상쾌해졌죠.

9월이 되면서 습도도 낮아지고 무엇보다 빨래도 잘 말라서, 이 시기에 밀린 대청소도 하시고 여름 물건도 조금씩 정리하시면 좋겠습니다.

내일은 전국이 종일 흐리겠습니다.

영동과 경상해안, 제주에는 낮부터 밤사이 5~20mm의 비가 지나겠고 충남서해안과 호남에는 5~40mm의 요란한 소나기도 예상됩니다.

내일 낮에는 기온이 오늘보다 낮아져서요.

서울 27도, 강릉 23도, 대구 25도 등으로 낮에도 선선하겠고 미세먼지 농도도 전국에서 보통 수준을 유지하겠습니다.

주말 동안 내륙 지방은 구름만 끼거나 맑겠고, 동해안과 남해안, 제주에는 또 비 예보가 있는데요.

찬 공기를 동반해 비가 강하게 올 수 있습니다.

다음 주에는 전국에서 맑고 쾌청한 가을 날씨가 지속되겠습니다.

채널A 뉴스 날씨였습니다.